마음담은 도시락 10월(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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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256회 작성일 23-10-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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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을 보내고 나니 가을이 성큼 다가와 있네요.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감기나 걸리지신 않았는지 궁금하고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새콤달콤하게 무친 오이, 달달 하게 볶은 멸치, 부드러운 수육과 곁들일 양배추 쌈,
고구마와 구운 계란...
든든한 한끼와 더불어 날개요정들의 정성과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득 담긴 도시락 가방을 들고 걸어가는 발걸음이 즐겁습니다. 또 돌아오는 길엔 지난번 도시락 가방을 내어주시며
맛있게 잘 먹었다고 인사해주시며 웃어주시는 모습에 저희도 웃음짓게 됩니다.
다음달에 만나게 될때는
가을도 한창 깊어져 있을테고, 날씨도 많이 추워져 있겠죠.
그래도 지금처럼 웃으며 따뜻한 안부를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정들이 준비한 도시락을 드시며
마음만은 풍요로워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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