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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마음담은 도시락은 청주 MBC송민수 아나운서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명절은 앞두고 날개네는 그 어느때보다도 바쁜 일상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을 등원시키고 나서 전부 한자리에 모여 

코지소금이 들어간 동그랑땡, 호박만으로도 달콤한 호박전, 큼직한 새우전,

누룩이 들어간 불고기와 나물들을 준비했습니다.

송민수 아나운서께서도 앞치마을 두르고 열심히 만들어주셨지요. 

다소 짓궂은 장난에도 유쾌히 받아주셔서 힘들줄도 모르고 만들었습니다.

이번달부터는 신청해주신 새로운 어르신들이 계셔서 직접 만나뵙길 원했지만 

아쉽게도 개인일정으로 만나뵙질 못했네요. 

다음달엔 꼭 뵐수 있길 바라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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